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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디디

블로그 시작하기.

"사진 많이 찍어. 그게 남는거야." 

사진찍는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 말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었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기를 쓰는건 좋아했다. 나중에 읽으면 그날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알수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한번도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일기 써, 그게 남는거야." 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많이 들었지만 여전히 사진 찍는건 싫고 들은 적 없지만 일기를 쓰는게 남는것 같다.

 

오늘부터는 블로그를 통해 글을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