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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에 대해서. 청소년 성폭력 피해 및 성매매 실태를 파악해 보고, 성폭력과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시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는 실제로 강간이나 신체적 성폭력 보다는 청소년 서로간의 성에 대한 부족한 인식으로 인해 일어나는 성폭력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성폭력이란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을 모두 포함한다. 부족한 인식으로 일어나는 가장 흔한일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는 것이다. 영상을 받은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성폭력에 해당하지만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내는 행동을 장난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성폭력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성폭력으로 인식하고 신고와 처벌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다른 예로는 청소년기에 장난으로..
테이-같은베개.. 오늘은 같은베개를 꼭 추천하고자 마음먹었다. 2007년도 노래다. 벌써 10년도 더 지난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노래를 듣기 위해 트는 순간 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을거라는 테이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모든일이 다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앞부분 노래 가사가 너무 낭만적이다.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으니 서로 같은 베개위에서라도 꼭 잠들다고 약속했었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고 떨어져있을때도 조금이라도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참 잘 담겨져 있는것 같다. 내가 꼭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선물중 하나가 베개가 된것은 온전히 이 노래 덕분이다. 두 베개가 하나되는 그 날을 그리며 행복했던 날... 이 가사도 너무 아름답고 좋다. 베개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건 정말..
가족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복지에서 중요한게 무엇일까 고민해보다가 가족이라는 주체가 떠올랐다. 사회복지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아주 많지만 그 중에서 가족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었다. 나에게 있어 가족의 의미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란 단어를 생각하기에 앞서 책에서 보았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문장은 다음과 같다. 가족은 모든 사회, 문화에서 발견되는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자 제도임에도 그것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 문장에 동의하고 가족에 대해 잘 정의 내렸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무엇이라고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고 햇는데 왜 잘 내렸다고 생각하냐면 나 스스로 가족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 위해 고민하면서 가족의 형태가 많이 변하였고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
테이-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는 내가 어렸을 때 인기가 많았던 곡이라고 한다. 나는 이 곡이 나온 당시에는 어려서 노래를 찾아 듣지는 못했고 중학교 때 형들이 준 mp3에 있던 노래로 기억한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테이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같은 베개라는 곡인데 가사로 봤을 때는 이 곡이 가장 좋다. 물론 같은 베개도 가사가 좋지만 이 곡을 먼저 쓰고 싶으니까... 피해 갈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이라는 표현을 처음 봤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해보니까 그 의미를 알고 가사를 들으니까 더 와닿아서 좋았다. 진짜 눈물이 그냥 내 감정하고 상관없이 먼저 흘렀을 때 당혹감도 기억난다. 지금은 웃으면서 재미있어할 수 잇지만 그 때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사랑은 향기를 남긴다는 제목..
방탄소년단-봄날 사실 이 노래는 처음 들었을 때는 별로 좋은지 몰랐다. 평소에 나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 멤버들이 귀엽고 노래도 잘 부르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가 많아서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도 기대하며 들었는데 내 취향이 아닌것 같았다. 근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부르는 걸 들었고 그 당시 이우진의 목소리와 가사가 너무 좋았다. 다시 원곡을 찾아서 듣고는 거의 한달 내내 이 노래만 듣고 다니기도 했었다. 가사가 너무 좋다. 보고 싶다.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이 표현이 너무 좋았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감정은 얼마나 보고 싶은 감정이고 그리움일까. 예전에 썼던 글 중에서 부활의 비밀을 주제로 글을 썼을 때 그리움을 제일 잘 표현한 것이 ..
복지란 무엇인가? 누군가 나에게 전공을 묻는다면 나는 자랑스럽게 사회복지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 보통 그다음 질문이 좋은 일 하는구나다. 그 대답을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좋은 일. 복지는 왜 단순히 좋은 일이 되었을까? 그리고 그 질문이 좋지 않은 나는 어떤 질문을 듣고 싶은 걸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다른 전공 친구에게 물었을 때 너는 전공이 그거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뭐를 물어보는지 질문했을 때 그 친구는 웃으며 답했다. 그게 뭐 하는 거야? 대답을 듣고 재미있었다. 이 질문이 차라리 좋았다. 누군가 나에게 사회복지? 그거 대체 뭐 하는 건데?라고 물으면 즐거울 것 같다. 상상 속에서 질문을 생각하고 답을 하려는데 좋은 일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내가 내 입으로 좋은 일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
민경훈-she 오늘 소개하고 싶은 노래는 민경훈의 she이다. 노래를 소개하다 보니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가 많았구나 하고 놀란다. 이 노래는 당시에 생각보다 인기가 많지 않았지만 나는 정말 좋아했던 노래다. 특히 여름에 들으면 진짜 속이 뻥 뚫리고 더위도 싹 가시는 듯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가사도 너무 이쁘다. 아무리 참고 아무리 숨겨도 결국에 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가사가 너무 좋다. 나는 이름에 정말 강한 힘이 숨겨져있다고 생각한다. 이름을 부를 때 그 사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스며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줄 때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낀다. 수없이 듣던 내 이름이지만 그 사람이 불러주면 가슴 뛰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부르면 화가 나기도 하고 또 무슨 일인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포 주의!! 책 중에 제일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세상을 온전히 즐기는데 책만 한 건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친구의 추천으로 읽어보았다. 다 읽은 후에는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다. 여기서 한 번 더 감사를 표하고 싶다. 정말 고마워! 진짜 진짜 재미있었어. 책이 너무 순수하고 달았다. 책에서 맛도 향기도 나지 않지만 읽는 내내 달콤한 향이 나는 것 같았다. 블로그에 책을 읽고 내 마음대로 쓰는 글에서는 줄거리 언급을 지양하려고 노력할 생각이지만 감명 깊은 부분을 이야기하면 책에 내용을 쓸 수 밖에 없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두루뭉술하지만 느낀 점을 적어볼 생각이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고 감동과 배움을 느낀 부분을 나누고 싶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